페닌슐라 지역 단체장 회의가 지난 3일 노인회관 회의실에서 열려 각 단체에서 개최할 예정인 행사에 상호 협조를 다짐했다. 이날 모임에는 우종면 한인회장, 이신라 노인회 부회장, 김종숙 여성회장, 이석현 상공인협회장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회의에서 매 2개월마다 정기적인 모임을 갖기로 했으며 필요에 따라 수시 모임도 열기로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또 각종 행사에 상호 협조, 한인사회의 힘을 키워나가자는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 상공인 협회가 주최하는 건강세미나, 한인회가 주최하는 8.15 광복절 행사, 여성회 주최의 오는 9월23일 추석 대 잔치 행사에 필요한 일손을 지원하고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키로 했다.
이 밖에도 한인회와 상공인 협회는 공동으로 올 가을 체육대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탁구와 농구 등 청소년들이 많이 참가할 수 있는 실내 종목을 선택하기로 했다. 또 교회에서도 참가할 수 있도록 날짜와 시간을 협의하여 다음 모임에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또 단체장 회의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기축구회, 골프협회도 참여하는 방안을 연구하되 두 단체에 사전 협의하여 참여 여부를 확인한 후 다음 모임부터 참여시키도록 의견을 모았다.
<박병의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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