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선교단체 참가 특강과 세미나, 집회와 선교박람회
산호제한인침례교회서17-20일

북가주선교대회가 오는 8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열린다.
북가주남침례교한인교회협의회(회장 민찬식목사)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는 북가주선교대회가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북가주지역 한인교회의 선교의식 고취를 위해 열리는 2006 선교대회는 산호제제일침례교회(진재혁목사 시무)에서 17일 저녁7시 저녁집회를 시작으로 20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대회 홍보를 맡고 있는 이근춘목사(은혜로 살리는교회 담임)는 “초교파적으로 열리는 이번 선교대회가 교계의 높은 관심으로 잘 준비되고 있다”면서 대회 참가 선교단체가 당초25개에서 27개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특히 주최측에서는 18일과 19일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낮 시간에 열리는 세미나 참가자들에게는 점심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8월 17일(목)오후 7시 시작되는 선교대회는 저녁시간에는 선교집회, 새벽(오전6시에서 7시)과 낮시간(오전9시- 오후4시)에는 주강사와 선교사에 의한 특강이 열린다. 이번 선교대회에는 이동휘목사(전주 깡통교회 원로목사)를 비롯 박희민목사, 이재환선교사등 11명이 주강사로 참여한다. 저녁집회는 17일 이동휘목사(바울선교회,안디옥교회), 18일(금) 손창남선교사(인도네시아.한국 OMF 대표), 19일(토) 이재남선교사(감비아),20일(일) 최바울선교사(인터콥)를 강사로 열린다.

낮시간의 특강은 김종필선교사(필리핀)가 18일 오후1시부터 ‘대각성운동과 지구촌을 변화시키는 성령의 역사’,박희민목사가 19일 새벽6시 ‘디지털시대의 선교’ ,백재현선교사가 ‘선교리더십’, 이재환 선교사가 ‘계시적선교와 현대선교의 만남’특강을 하게된다. 또 선교대회 기간동안 선교 박람회가 산호세제일침례교회친교실과 파킹랏에서 열린다. 선교대회에는 국제사랑의 봉사단을 비롯 바울선교회,한국오엠선교회,SAM, 위클리프,프론티어 선교회,인터콥등 27개 선교단체에서 참여, 그들의 활동 상황을 소개한다. 2006 북가주선교대회는 조용필목사와 길영환목사,손원배목사가 공동대회장, 민찬식목사가 총무를 맡고있다. 선교대회 문의전화는 (209)275-2234. (510)673-8584.
<손수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