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로드 러너스 클럽(NYRR)이 오는 27일 맨하탄에서 개최하는 ‘제1회 국제 해프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자원봉사자를 대대적으로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뉴욕에서 열리는 해프 마라톤으로는 처음 국제적 규모로 치러지는 것으로 전 세계에서 1만 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또한 그간 센트럴팍 안에서 열렸던 대회 코스도 국제 규모에 걸맞게 센트럴팍을 출발, 7애비뉴, 42가, 허드슨 강변을 거쳐 배터리팍까지 이어지는 도심 코스로 재구성됐다.
자원봉사자는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소속된 마라톤 클럽이 없어도 상관없다. 단, 대회당일 출발 장소에 오전 5시에 집결해야 하며 정오 이전에는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다. 선착순 접수하는 자원봉사자 신청은 이번 주 11일 마감하며 관심 있는 한인은 한인마라톤클럽(KRRC·회장 권이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718-639-3241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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