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회(회장 최중근)가 사무실을 이전한다.

지난 2년간 릿지필드에 사무실을 두고 업무를 수행해온 뉴저지 한인회는 팰리세이즈 팍 소재 새예루살렘 교회(담임목사 장동호)의 도움으로 이번 달 안으로 한인회 사무실을 교회 옆 소재 건물(440 버겐 블러바드)로 이전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새예루살렘교회가 소유하고 있는 이 건물은 4,000 평방 피트의 공간이 있어 한인회가 실시하고 있는 각종 프로그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교회의 장동호 목사는 “평소 한인사회를 위해 무엇인가 기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한인회가 사무실을 찾는다를 얘기를 듣고 이 공간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최중근 뉴저지 한인회장은 “너무나 저렴한 가격에 건물을 임대해준 장 목사님과 교회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이 공간을 뉴저지 한인사회 각 직능단체들과 함께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지원 기자> A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