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한인교회(고성삼목사)는 이애실(볼티모어 벧엘교회)사모를 강사로 초청해 7월30일부터 8월5일까지 ‘어? 성경이 읽어지네!’란 주제의 뉴욕성경일독학교를 개최했다.
강의는 7월30일 1강 ‘성경, 왜 안 읽어지나?’ ‘우주를 읽는 여자의 몸’ 2강 ‘내 안에 너가 있다’ 3강 ‘선악과, 그 것이 알고 싶다’, 7월31일 4강 ‘성경은 세계사를 아는가?’ 5강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히브리 문명 발생’, 8월1일 6강 ‘출애굽기’ 7강 ‘민수기(1)’, 8월2
일 8강 ‘민수기(2)’ 9강 ‘가나안 종교’, 8월3일 10강 ‘여호수아·사사기’ 11강 ‘사무엘서’, 8월4일 12강 ‘열왕기서(1)’ 13강 ‘열왕기서(2)’ 8월5일 14강 ‘다니엘·에스겔’ 15강 ‘역대기·에스라·느헤미야·성경목록재배치’ 등의 구약 강의로 계속됐다. 이 사모의 신약 강의는 2007년 1월에 예정돼 있다.
이애실사모는 “성경은 사실이다. 예수를 믿는 것은 공부하는 것이다. 성경은 흘러가는 길이 있다. 그 길을 찾아서 읽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성경 안에 있는 중요한 주제를 파악하지 못한다. 성경은 지성으로 읽혀지는 것이 아니다. ‘성령의 조명’을 받아야 이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애실사모는 “저술한 책 ‘어? 성경이 읽어지네!’는 성경의 목록을 시간대 별로 재배치하여 창세기부터 성경 전체에 흐르는 주제를 찾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창세기 1장부터 11장까지가 성경 전체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부분이다. 만약 이 부분을 신화로 여긴다면 성경전체를 읽는데 문제가 생긴다. 이 부분은 역사화 실제화로 읽어야 한다”고. 총신대학교와 칼빈신학대학을 졸업한 이애실사모는 볼티모어 벧엘교회 이순근목사의 부인으로 4년전 교회용으로 ‘어? 성경이 읽어지네!’를 만들었다. 책은 한국의 두란노 서적 베스트셀러로 현재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 중국, 호주 등 전 세계에서 성경일독하교를 통해 성경읽기 운동을 일으키고 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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