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회장 김금옥)와 각지역한인회가 후반기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플러싱 한인회(회장 김광식)는 어린이 및 성인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9월24)과 총영사관 민원업무서비스(9월19일) 등을 할 예정이다.
맨하탄 한인회(회장 김요현)도 오는 9월 무료건강검진 행사를 하며 홀로 사는 노인 돕기 사업을 계속 한다.

브루클린 한인회(회장 황인식)는 9월 중순경 프로스펙스 공원에서 다민족 축제를 열 예정이며 오는 연말에는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전달식을 준비하고 있다.오는 13일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야유회를 갖는 퀸즈중부한인회(회장 최재복)는 10월 기금모금 낚시대회에 이어 지역 경찰서와 서장 방문 그리고 연말 불우이웃돕기 연례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롱아일랜드 한인회(회장 이기철)는 오는 23일 톰 수오지 주지사 후보 기금모금 행사를 갖고 한인회 산하 정치력신장위원회를 구성하며 한인회관 추진위원 구성, 연말 불우이웃 돕기, 햄스테드 타운 터키와 장난감 전달, 롱아일랜드 한인의 밤 등을 가질 예정이다.

스태튼 아일랜드 한인회(회장 방주석)도 한인회비 납부운동을 시작(8월)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추수감사절 터키전달, 크리스마스 전후로 노인 효도잔치와 6.25참전동지회 회원 70여명을 위한 잔치 등을 마련해 놓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10월11일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연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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