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시작 북가주선교대회, 초교파 최대규모 개최.
27개선교단체 참가 4일간 특강과 집회, 선교박람회
“오는 17일시작되는 북가주선교대회는 이지역 교회가 연합하여 초교파적으로 열리는 최대규모의 선교대회입니다. 많은 교회와 교인들의 동참을 기대합니다”
북가주선교대회 공동대회장을 맡고 있는 조용필목사(이스트베이 제일침례교회 담임)는 “그간 개교회차원의 선교행사는 있었지만 지역교회가 협력하여 이렇게 대규모로 열기는 처음”이라면서 이번 집회에 많은 교인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조목사는 “지금은 모든 민족에 복음을 전해야할 선교의 시대”라면서 이번 대회가 세계 선교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1일 본보를 방문,자리를 함께한 총무인 민찬식목사(샬롬교회)도 “이번 대회에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27개 선교단체의 최고의 선교사가 참석한다”고 밝히고 한꺼번에 선교에대한 정보 습득과 열방을 향한 선교 비젼과 꿈을 심어주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목사는 이번 선교대회에 53개교회가 이미 재정적 후원과 참여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북가주선교대회는 오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나흘동안 산호제제일침례교회에서 이동휘, 이재환,백재현,최바울선교사등 강사와 27개 선교단체와 함께 특강과 저녁집회,선교박람회등으로 열린다. 산호제제일침례교회(진재혁목사 시무)에서 열리는 이번대회의 공동대회장은 조용필목사,길영환목사, 손원배목사등 3명이 맡고있다. 대회 문의 전화(209)275-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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