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과 뉴저지, 커네티컷에서 18일부터 오는 노동절(9월4일) 연휴까지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이 실시된다.
‘Drunk Driving: Over the Limit. Under Arrest’라는 이름으로 실시되는 이번 단속에 따라 각 주와 타운 경찰은 곳곳에 음주운전 체크 포인트를 설치하게 된다.
이번 단속은 뉴욕시 메트로폴리탄 지역 뿐 아니라 미 전역에서 동시에 실시될 계획이다.미 고속도로 교통안전위원회의 토마스 루이조 동북부 책임자는 “8월 중순부터 9월초까지는 전통적으로 음주운전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라고 설명하고 “음주운전을 하는 운전자들은 그 어떠한 용서 없이 처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 고속도로 교통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음주운전 관련 사고로 숨진 사람은 1만7,000여명에 달했다.한편 뉴욕시 지역에서 음주운전으로 체포되는 운전자는 변호사 비용과 보험료 인상 등으로 평균 8,250달러를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지원 기자>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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