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실시되는 뉴욕 주 예비선거에서는 뉴욕주지사를 비롯 주 검찰총장과 연방 상하원의원, 주 상하원의원, 지방법원 판사 등 오는 11월7일 본 선거에 출마할 각 정당의 후보를 선출한다.
플러싱 지역을 선거구로 하는 주 하원 제 22지구에 한인 테렌스 박 후보가 출마함으로써 이 지역뿐만 아니라 다른 한인 밀집 지역의 선거에도 한인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26지구(베이사이드 지역)는 한인정치 1번지로 불리는 플러싱 지역 다음으로 한인 정치력 신장이 기대 되는 지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앤 마가렛 E. 카로자(민주) 현 의원이 단독 출마, 이번 예비선거에는 나오지 않지만 최근 이곳이 한인 최대 밀집지역으로 조사된 만큼 한인 유권자들이 투표에 적극 참여, 정치력 신장을 도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프레시 메도우와 자메이카 지역을 선거구로 하는 주 하원 제 25지구는 맥라글린 현 의원이 불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모쉬드 알람 후보와 로리 I. 렌스만 후보가 민주당 후보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이고 있다.
또한 한인 밀집지역인 퀸즈 뉴욕 주 상원의원 11선거구는 공화당 파다반 후보와 민주당 노라 마리노 후보가 각각 출마, 본선에서 경합을 벌일 것으로 보이며 주 상원 16선거구의 토비 스타비스키(민주)의원은 단독출마로 재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4
▲퀸즈 한인 밀집 지역 선거구 출마후보
주지사(2파전) 엘리옷 스피처, 토마스 R 수오지
검찰총장(4파전) 앤드류 쿠오모, 마크 그린, 찰스 G 킹, 씬 패트릭 말로니
연방 상원(2파전) 힐러리 클린턴, 조나단 B 타시니
연방하원 5지구(단독) 게리 애커만
연방하원 7지구(각 정당별 단독) 민주 조셉 크라울리, 공화 케빈 브라울리
연방하원 9지구(단독)앤소니 위너
연방하원 11지구(긱 장당별 단독) 민주 찰스 랭글, 고오하 에드워드 다니엘스
뉴욕 주 하원 제 22지구(3파전) 테렌스 박, 줄리아 해리슨, 엘렌 영
뉴욕 주 하원 제 25지구(2파전) 모쉬드 알람, 로리 I. 렌스만
뉴욕 주 하원 제 26지구(단독) 앤 마가렛 E. 카로자
뉴욕 주 상원 제 11지구(각 정당 단독) 공화 파다반, 민주 노라 마리노
뉴욕 주 상원 제 16지구(단독) 토비 스타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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