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17주년 맞아
몬테소리 어린이집과 방과후 프로그램 실시
오클랜드 만민교회(담임 최병구목사)가 창립17주년을 맞아 교회 명칭을 ‘우리교회’로 변경했다.
최병구 담임목사는 “’너는 너’ ‘나는 나’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하지만 ‘우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하다’면서 우리가 힘을 합해 행복을 가꾸어 가면서 나누는교회라는 의미로 8월부터 ‘우리교회’로 이름을 바꾸게 됐다고 밝혔다. 재미한인예수교장로회(미주고신) 소속의 이교회는 89년 11월 최 목사를 중심으로 시작된지 17주년을 맞았다.
우리교회는 창립17주년을 맞아 오는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새벽예배를 드린다. ‘신앙을 회복하자’주제로 오전5시30분에 열리는 새벽예배의 강사는 최병구 담임목사. 새벽예배 참석자에게는 커피와 간단한 아침식사도 제공한다. 창립17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우리교회는 ‘우리 몬테소리 어린이집’과 방과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어린이집의 오리엔테이션은 9월 15일 오전10시, 방과후 프로그램은 9월 18일부터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 문의전화(510)207-4030. (510)452-3777. 교회 주소 2505 Telegraph Ave, Oakland..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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