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세리토 소재 천성장로교회(담임 김동일목사) 설립 27주년 기념 예배가 지난 17일 동 교회당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11시부터 열린 예배의 설교에 나선 김동일 담임목사는 “ 27년을 돌아보면 환희와 영광, 아픔들이 있었지만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로 여기에 까지 이르렀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하늘을 땅에 심는교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천성교회는 좋은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이날 좋은교회는 좋은 영적 지도자가 있는 곳, 고난받는자들이 평안과 쉼을 얻는곳, 찬양과 성령의 감동이 있는 곳,하나님의 의가 실현되는곳, 죄인이 와서 변화받는 곳등 다섯가지를 제시했다. 예배가 끝난후에는 연합으로 준비한 식사를 나누며 친교의 시간도 가졌다.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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