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명 구성 자원봉사팀 리드
한인총대학생회 김보람 회장
“한국의 날 축제를 질서정연하고 깨끗한 행사로 만들기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습니다”
21~24일 제33회 LA한국의 날 축제가 열리는 서울국제공원 곳곳을 누비며 한인 대학생 및 고교생 5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팀을 리드할 남가주 한인 총대학생회 김보람(UC리버사이드 4학년·사진) 회장. 그는 남가주 한인사회 최대 축제인 한국의 날 행사가 질서 있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축제장 자원봉사에는 총대 산하 12개 학교 학생들과 고교생 50여명이 참여, 메인 스테이지 옆에 자원봉사자 부스를 설치하고 각종행사 안내, 무대 관리 및 공연자 지원, 한인대상 유권자 등록 접수 등의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김 회장은 “지난 10여년간 총대 회원들과 한인 고교생들이 한마음으로 축제장 자원봉사 활동을 벌여왔다”며 “한인사회의 자랑거리인 한국의 날 축제가 타민족들이 부러워하는 알차고 질서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23)547-6454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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