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개소문’ ‘구미호 가족’이어 개국 케이블 tvn ‘하이에나’에 캐스팅
탤런트 박시연이 에이스토리가 제작하는 16부작 미니시리즈 ‘하이에나’에 스페셜게스트로 참여한다.
’하이에나’는 한국판 남성 섹스앤 시티로 4명의 미혼남자를 통해 남자들의 속내를 적나라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낸 이야기.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별을 쏘다’ 등의 조수원 PD가 연출을 맡고 ‘세 친구’ ‘슬픈 연가’의 이성은 작가가 집필한다. 박시연은 극중 김민종의 옛연인 ‘소미’라는 역할로 출연, 극 초반 긴장감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박시연은 ‘구미호가족’의 엉뚱 발랄한 구미호로 스크린 데뷔를 마쳤으며, 지상파 ‘마이걸’과 ‘연개소문’, 케이블 ‘하이에나’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연기자로써의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다.
에이스토리는 ‘허준’, ‘올인’, ‘상도’ ‘주몽’의 최완규 대표작가를 필두로 ‘장미와 콩나물’, ‘아줌마’의 정성주 작가, ‘거침없는사랑’, ‘모델’의 이선희 작가, ‘신화’, ‘대장금’의 김영현 작가, ‘피아노’, ‘봄날’의 김규완 작가, ‘다모’의 정형수 작가, ‘해신’의 정진옥 작가,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의 손은혜 작가 등 역량 있는 작가들이 모여 막강한 크리에이티브 군단을 형성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방송 드라마 제작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CJ미디어의 종합엔터테인먼트 채널 tvN의 개국드라마로 ‘하이에나’를 방송한다.
박시연 외 김민종, 윤다훈과 KBS 2TV 월화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에 출연 중인 뮤지컬 배우 출신 오만석, 뮤지컬 ‘드라큘라’에 출연한 신성록 등이 호흡을 맞춘다. 또한 KBS 2TV 드라마 ‘특수수사일지:1호관 사건’의 주연을 맡은 소이현이 이정은 역으로 출연해 남자 주인공 4명의 이야기를 설명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기사제휴]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남궁성우 기자 socio9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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