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특별기획 ‘발칙한 여자들’(문희정 극본, 이승렬 연출)이 24일 15.4%(이하 시청률 조사기관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사 기준)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지난 7월 29일 10.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 방송을 한 ‘발칙한 여자들’은 그간 꾸준히 시청률을 높여오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혼과 복수라는 무거운 소재를 젊은이들의 연애처럼 밝은 스타일로 그려 신선하다는 평을 얻었다. 특히 연상녀 연하남 커플이 브라운관에 대거 등장하는 가운데 유호정, 이기우의 멜로 연기도 주목을 받았다.
’발칙한 여자들’ 후속으로는 오지호, 한예슬 주연의 ‘환상의 커플’이 방송된다.
한편 방송 2주째를 맞은 KBS 1TV 대하드라마 ‘대조영’도 서서히 시청률을 높여가고 있다. 16일 첫 방송에서 12.6%의 시청률을 기록한 ‘대조영’은 2주차에서 수치를 끌어올려 23일 13.6%, 24일 16.9%를 나타냈다.
SBS ‘사랑과 야망’은 24일 24.3%의 시청률을 기록, 꾸준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기사제휴]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오미정 기자 om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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