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8일 미주평안교회
남가주 한인음악가협·한인 원로음악인회
남가주에서 활동하는 젊은 음악인들과 원로음악인들이 함께 하는 ‘제6회 사랑의 콘서트’가 10월28일 오후 7시 미주평안교회(170 Bimini Pl., LA)에서 열린다.
남가주 한인음악가협회(회장 조덕희)가 주최하고 남가주 한인원로음악인회(회장 이우근)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피아니스트 정낙영 교수가 출연하며 기악 트리오 권영순(플룻), 박세선(첼로), 오윤표(피아노) 등이 멋진 화음을 연출한다.
소프라노 정매인과 소프라노 김옥자, 테너 이우근, 알토 이영애는 성가곡과 한국가곡 및 오페라 아리아를 선사한다. 강영옥이 지휘하는 이화 코랄과 이영두가 이끄는 숭실 OB합창단이 우정 출연한다. 콘서트는 무료 입장이다. 문의 (626)202-9737
사랑의 콘서트를 앞두고 남가주 한인 음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오른쪽부터 조덕희 남가주 한인음악가협회장, 임수경 이사장, 박세선 원로음악인회 부회장, 이우근 회장, 강영옥 이화코랄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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