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물을 소지하고 있던 한인 남성이 샌타애나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뉴포트 경찰국 절도수사관들은 27일 아침 7시께 샌타애나의 한 아파트에서 한인 권모(24)씨를 장물소지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절도사건 수사 도중 권씨가 장물을 소지하고 있다는 것이 파악돼 체포했을 뿐 권씨가 직접 범죄를 저지른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권씨에겐 2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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