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4일 의사협 정신건강 특별세미나
“이민 1세들의 정신건강 현주소를 점검해 보고 대책을 마련하는 의미있는 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가주 한인의사협회(회장 조만철·사진)는 10월4일 오후 5시30분~10시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정신과 특별 세미나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리는 이번 행사의 오후 5시30분~7시 열리는 1부에서는 한국 인지행동치료학회 회장이며 인제대 서울 백병원 신경정신과 책임교수를 역임한 최영희 박사가 ‘공황장애와 강박장애의 인지행동치료’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 수잔 정(소아정신과) 박사의 ‘학생 및 성인의 주의산만 증세와 치료’, 조만철(정신과 전문의) 박사의 ‘청소년 및 갱년기 여성의 호르몬성 우울증’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각각 이어진다.
오후 7시~10시의 2부에서는 ‘이민 1세들의 정신건강 현주소’를 주제로 박계영 UCLA 인류학과 교수, 유시홍 정신과 전문의, 서영석 전 LA한인회장, 서정완씨 등이 참여하는 디너 토론회가 열린다.
의사협회 조만철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이민생활의 고달픔을 누구보다 잘 아는 한인 1세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 리가 될 것”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했다.
1부 순서는 무료, 2부 순서는 회비 30달러로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714)337-8883 서니 김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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