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인우드 소재 네일업소 ‘뉴 프라우드 네일스’에 지난달 30일 손님으로 가장한 남성이 침입해 매니저와 고객들을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이고 도주했다.
나소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법인은 업소에 들어서 매니저에게 ‘페디큐어’ 서비스를 요구한 뒤 의자로 안내를 받는 도중 갑자기 매니저를 밀쳐 넘어뜨리고 매니저와 당시 업소에 있던 여성고객 3명의 돈을 빼앗아 달아났다.경찰은 범인이 피해자들을 상대로 권총으로 쏘겠다고 위협했으나 실제로 권총을 꺼내 보이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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