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7일 맨하탄 브로드웨이 42가를 출발, 23가까지 이어질 제26회 코리안 퍼레이드가 29일 현재 100개 단체에 7개 모자란 93개 단체가 참가를 확정하면서 사상 최대 인원이 행진하는 유례없는 대성황을 이룰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참가 단체 67개보다 이날 현재 26개가 더많다.
올해 처음 행진에 참가하는 단체는 21개로 대뉴욕지구 한국대학동문총연합회, 후러싱 제일교회, 대한민국 건국대통령 이승만박사 대뉴욕기념사업회, 서재필 기념재단, 입양인학교, 미주한국여성회, 롱아일랜드 한인교회 한국학교, 유스앤 패미리 포커스, 코리안전쟁 참전용사전우회, 대뉴욕한인상공회의소, 뉴욕 육군월남참전전우회, 스태튼아일랜드 한인학교, 미동부 충청총연합회, 한인 마라톤클럽, 스태튼아일랜드 한인회, 코리안아메리칸 커뮤니티 파운데이션, 동서국제학교, JHS 189중학교 한국어반, JHS 142중학교 한국어반, 프랜시스루이스 고교 코리안 클럽, 플러싱 고교 한국어반 등이다. 그러나 참가 신청과 문의가 폭주하는 추세로 보아 100개를 곧 뛰어넘을 전망이다.
퍼레이드와 함께 진행될 32가 한인타운의 야외장터도 21여개의 부스가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하는 야외부스에는 김영복 교수의 전통떡시연회, 한국관광공사, 옥스퍼드 건강보험, 빛과 소금의 세상, 한양화장품, The Gilead, DVD & CD, 우리아메리카은행, 대뉴욕한인상공회의소, 윌셔은행, 강서회관, 뉴욕모피, 청년학교, 정관장, 월드비전, 토다이, 신라회관, 코스모스백화점,
인삼 LLC, 황제족발/보리고개죽전문, TSL 등 21개 단체 및 업소가 이색적인 상품과 볼거리를 선보이게 된다.
이밖에 BNB은행, 뉴욕한국문화원, 이영희 박물관, 후러싱제일교회, 미한국상공회의소가 코리안 퍼레이드 특별협찬을 맡아 실질적으로 100여개가 넘는 최소 5,000여명의 한인들이 코리안 퍼레이드를 수놓을 전망이다. <김재현 기자> A1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