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 영 후보가 뉴욕주하원 22지구 민주당 후보로 29일 최종 확정됐다.
뉴욕시 선거관리위원회(사무총장 존 래비츠)는 29일 “엘렌 영 후보가 총 1,926표를 얻어 제22지구 하원의원 민주당 후보로 당선된 사실이 최종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바스퀘즈 실장은 “부재자투표와 이중 언어 투표용지 등에 대한 최종 확인 작업을 마친 결과, 엘렌 영 후보가 1,855표를 얻은 줄리아 해리슨, 1,581표의 테렌스 박 후보를 누르고 뉴욕주하원 22지구 민주당을 대표하는 후보로 확정됐다는 사실을 알린다”고 전했다.
따라서 엘렌 영 후보는 오는 11월7일 치러지는 본선거에서 공화당 크리스토퍼 미그리나시오 후보와 경합을 벌이게 된다.
엘렌 영 후보는 “선관위로부터 뉴욕주하원 22지구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플러싱 지역 유권자들에게 감사하며 본선거에서도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선관위 발레리 바스퀘즈 홍보담당 실장은 “부재자 투표와 이중 언어 투표용지 확인 작업이 예상보다 길어져 당초 21일로 예정됐던 예비선거 결과가 두 차례나 연기돼 결과를 기다리는 후보와 유권자들에게 미안하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휘경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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