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성 프란치스코 천주교회가 주최하는 ‘제 4회 탈북동포와 홈레스를 위한 사랑의 음악회’가 “나누는 공동체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주제로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맨하탄 성 프란치스코 천주교회(맨하탄 135 W 31st, 6, 7애비뉴 사이)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는 채봉석 추진위원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고달프고 힘든 삶을 살고 있는 탈북동포와 홈레스들을 위해 사용 된다”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올해로 4번째 열리는 사랑의 음악회는 최정상의 피아니스트 서혜경 씨와 테너 이용훈 씨를 비롯 소프라노 서영준, 기타 이혜원, 플륫 박수경 씨 등이 출연한다. 또한 성 프란시스코 성가대 ‘하늘처럼(지휘 이진옥)’이 출연한다. 입장권은 20달러며 맨하탄 고려서적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음악회는 뉴욕한국일보와 FM 서울, TKC-TV가 후원한다.
문의 212-736-8500(ext 355, 383)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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