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파다반(Frank Padavan) 뉴욕주상원의원이 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이사장 최수지)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최수지 이사장은 “파다반 의원이 최근 주정부 특별 그랜트 5만 달러를 받을 수 있는 신청서와 함께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하는 친서를 배희남 운영위원장에게 보내왔다”며 “파다반 의원은 지난달 12일 코리아빌리지 대동연회장에서 열린 커뮤니티센터 건립축하 만찬에 참석, 정부의 도움 없이 지난 3년간 개인과 교회, 그리고 사업체들로부터 60만 달러를 모금, 플러싱 중심가에 커뮤니티센터용 건물을 구입했다는 내용을 듣고 크게 감동했었다. 파다반 의원의 지원약속으로 5만 달러 정부지원금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환영했다.
한편 파다반(공화당)의원은 베이사이드와 플러싱 일부, 와잇스톤과 칼리지포인트, 그리고 자메이카 일부지역을 포함하는 뉴욕 주 상원 제 11지구 현역 의원으로 오는 11월7일 실시되는 뉴욕 주 본 선거에 출마, 재선에 도전한다. 파다반 의원은 현재 공화당은 물론 독립당과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 위생국 조사원 연맹, 뉴욕 주 AFL-CIO, SEIU Local 200 United 등으로부터 공식 지지를 받아 재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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