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맨하탄에서 열리는 ‘제 26회 코리안퍼레이드’에 참가, 지구촌 아동 결연캠페인을 전개키로 한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동부지부 운영위원들이 성공행사를 다짐하고 있다.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동부지부(지부장 심장우)가 7일 열리는 ‘제26회 코리안퍼레이드’에 참가, 지구촌 아동 결연 캠페인을 전개한다.
맨하탄 32가 한인타운에서 열리는 코리안퍼레이드 야외장터에 별도의 부스를 마련,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동부지부는 이날 홍보대사 김혜자씨와 한비야씨의 서적 등 홍보물을 비치, 기아와 전쟁으로 고통 중에 있는 지구촌 아동들의 실상을 알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 4일 베이사이드 대동면옥 식당에서 동부지부 뉴욕운영위원회(위원장 방지각 목사) 모임을 가진 월드비전은 의미 있고 성공적인 코리안퍼레이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위원들이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한편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동부지부 위화조 사무총장은 이날 “지난 1년간 미전역에서 약 8,000여건의 결연이 이뤄져 지구촌 어린이 8,000여명이 새 삶을 얻었다. 이는 당초 목표했던 7,700명 결연을 뛰어 넘은 것으로 올 한 해 동안 월드비전의 결연사업에 동참해주신 한인 후원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이 가운데 동부 지부는 약 3,000건의 결연으로 3,000여명의 생명을 살렸다”고 보고했다.
이와함께 동부지부 운영위원회는 ‘2005-2006 회기’를 마치며 내년 1월 ‘월드비전 감사의 밤’ 행사를 코리아빌리지 대동연회장에서 갖기로 했으며 올 연말까지 ‘생명 지킴이 오렌지 자원봉사단(가칭)’을 발족, 월드비전 결연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 또한 ‘2006-2007 회기’에는 ‘주일예배대행진’을 본격화 할 예정으로 방지각, 박희소 목사를 순회목사로 추대하고 뉴욕과 뉴저지, 조지아는 월 1회, 워싱턴, 메릴랜드는 월 2회 등 연간 40회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결연문의 1-866-625-1950.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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