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이가별) 부설 생활상담소(소장 조원훈)가 ‘장례 및 이장’에 관한 주제로 오는 12일 오후 12시30분부터 퀸즈성당 지하 강당에서 한인 대상 무료 세미나를 연다.
강사로는 공인 장례사인 하봉호 중앙장의사 대표가 초청돼 ‘내가 설계하는 나를 위한 마지막 예식’이란 제목으로 ▲사전 장례 준비의 혜택 ▲화장과 매장의 장단점과 차이 ▲각종 사고사에 따른 기본상식 ▲부모 모셔 오기를 포함한 이장에 관한 모든 것 ▲묘지 구입과 비석 설계 사전 준비 ▲미국과 한국의 장례 문화 차이 등에 관한 내용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생활상담소는 “이민 1세 고령화와 갑작스런 사고사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 고향 선산의 부모 묘를 미국으로 이장하고자 하는 한인들의 문의와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퀸즈성당은 플러싱 32-15 파슨스 블러바드에 위치해 있으며 문의는 718-321-7676 또는 718-229-7942로 하면 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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