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뉴욕교우회(회장 이홍준) 장학회(이사장 이무림)가 ‘장학기금 모금 오픈 골프대회’를 오는 12일 커네티컷 소재 리터 파크 골프장에서 개최한다.

이와 관련 4일 본사를 내방한 고대 뉴욕교우회 이홍준 회장과 고용하 이사장은 “모아진 기금은 올 연말 장학생으로 선정된 한인 학생들에게 수여된다. 올해로 26번째를 맞는 본 교우회 장학 사업은 한인사회 장학사업의 롤 모델이 됐다. 특히 본 교우회 장학사업은 교우회원 자녀에
게만 국한하지 않고 일반에게 공개, 장학금을 꼭 필요로 하는 한인 학생을 지원하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장학생 선정은 한인사회의 추천으로 이뤄지며 올 연말까지 접수를 받는다. 문의; 914-937-1111
한편 이번 오픈 골프대회는 12일 오전 10시 샷건 방식으로 열리며 참가비는 120달러다. 문의 917-250-5157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