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백마일에 이르는 미·멕시코 국경 장벽 설치가 현실화된다. 4일 애리조나를 방문한 부시 대통령은 12억달러의 국경장벽설치 지출예산안과 연방재난관리청(FEMA) 지출안 등을 포함해 350억달러의 예산을 국토안보를 위해 지출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토안보지출법안’에 서명해 국경장벽 설치가 법제화됐다. 이에 따라 연방정부는 국경 밀입국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 텍사스주 등의 멕시코 국경에 수 백마일에 걸친 밀입국 방지용 장벽을 설치하게 된다. 법안 서명을 마친 부시 대통령은 “국경장벽 설치는 우리 국토안보에 필수적인 조치이지만 단속만으로는 불법 이민을 중단시킬 수 없다”며 “근본적인 불법이민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연방의회가 포괄적인 이민개혁안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연방의회가 이민개혁법안을 시급히 처리해줄 것을 재차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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