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서류미비자를 체포하기 위해 취업 시 제공한 위조 신분증이나 가짜 사회보장번호(Social Security Number)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CE는 지난 4일 뉴욕주 업스테이트 발커에 위치한 한 농장에 근무하던 서류미비자 28명을 체포했으며, 당시 이들이 취업 시 제공한 가짜 사회보장번호 및 영주권카드 조회를 통해 이들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ICE 버팔로 지역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피터 스미스 요원은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도망자 체포 작전과 더불어 공항 및 국가 기반시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체류 신분을 확인하고 있다”며 “이와 더불어, 최근 일반 작업장에 대한 수사를 확대, 위조 신분증을 제출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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