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유산 등재 지원 호소
2006 제주 방문의 해를 맞아 미주지역 한인들로 구성된 고국방문단 1,000여명이 이달 15일부터 24일까지 제주를 찾는다고 제주도가 5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들 고국방문단은 미주지역 노인회, 한인복지협회 회원, 사업가 등 현지 한인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로, 2003년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을 계기로 한인 2세, 3세 등과 함께 정기적으로 고국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도는 이들의 제주 방문기간에 대대적인 환영 행사뿐만아니라 관광설명회를 개최해 특별자치체제에 대한 홍보와 함께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3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미주여행업협회(ASTA) 총회를 적극 홍보해 미주지역 여행업계의 많은 회원들이 제주총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협조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미주한인 방문단은 제주에서 민속자연사박물관과 천지연, 용두암, 성산일출봉, 성읍민속마을, 이승만 초대 대통령 박물관 등을 관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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