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왼쪽부터 강승혜 연세어학당 교학과장, 이동익 연세대 미주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정창영 총장, 이병무 한국 총동창회장, 마서준 미주 총동문회장 등이 ‘해외 연세 동문의 날 행사’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효섭 기자>
내일 ‘해외 연세 동문의 날 축제’
정창영 총장 등 500명 한자리에
“미주 연세인과 남가주 한인에게 격려의 인사를 드립니다.”
10월7일 개최되는 ‘해외 연세 동문의 날 축제’ 참가를 위해 정창영 연세대 총장, 손흥규 부총장, 이병무 총동창회장 등이 4일 LA를 찾았다.
연세대 미주 총동문회 마서준 회장 등의 영접을 받은 정창영 연세대 총장은 “해외 한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항상 남가주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미주 연세인 뿐 아니라 미주에 거주하는 모든 한인에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본국에서 25명, 미 전역 8개 지회에서 80여명 등 모두 500여명의 연세 동문들이 모일 이번 행사는 해외 연세인이 대규모로 한자리에 모이는 첫 번째 행사라는 의미를 갖는다.
이번 자리를 통해 ‘연세 국제재단’ 활성화를 논의하고 앞으로 보다 활발히 학교를 지원, 세계 속의 연세로 만들어나가는데 동문들이 힘을 합치자는 것이 모두의 생각이다.
‘해외 연세 동문의 날 축제’는 7일 오전 리버사이드 오크쿼리 골프클럽(7151 Sierra Ave.)에서 열리는 ‘연세 US 오픈’을 시작으로 5시30분 ‘고향생각 주제 가곡의 밤·디너쇼’(윌셔 그랜드 호텔)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디너쇼에는 한국의 세계적 음악가 강무림·김은경 교수, 전 KBS 가요무대 진행자 김동건씨, 코미디언 오재미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동준 기자>
dam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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