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밀집 지역인 플러싱 한 유흥업소에서 패싸움이 벌어져, 한인 1명이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뉴욕시경(NYPD)은 8일 새벽 4시께 노던 블러바드 157가에 위치한 파스텔 노래방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노래를 부르던 한인 남성 2명이 다른 한인 그룹과 시비가 붙어 패싸움이 벌어져 이들 남성 중 한 명은 집단 구타로 의식을 잃어 플러싱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다른 한명은 현재 상태가 양호하다.한편, 경찰은 당시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범인 검거를 위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윤재호 기자>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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