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일보는 7일 한국전통식생활문화연구원 김영복 원장과 한국전통음식 명인들에게 코리안 퍼레이드를 빛내고 한국 전통 떡문화 보급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영복 원장은 이호성, 정연숙, 윤남연, 허영욱, 이춘화, 송인숙씨 등 한국 전통음식 전문가들을 이끌고 퍼레이드에 참가했다.이들은 퍼레이드 야외장터에서 한국에서 직업 가져온 떡메질 기구로 떡을 메치며 한가위 분위
기를 한껏 연출, 야외 장터에서 가장 많은 시선을 끌었다. 구경꾼들은 너도나도 떡을 메치며 떡판에서 만들어진 쑥 인절미를 맛보고 송편도 직접 빚으며 흥겨운 추석분위기를 즐겼다.

한국전통식생활문화연구원은 한국 떡의 세계화를 위해 한가위를 맞아 2006 코리안 퍼레이드 행사에서 떡메치기 퍼포먼스 및 전통 떡 무료 시식회를 열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에는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한국 전통음식 무료 강연 및 조리시연회를 금강산 식당에서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