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 달간 뉴욕시에서는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2006 코리안퍼레이드: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코리안퍼레이드 행사가 7일 정오부터 맨하탄 브로드웨이 42가에서 23가까지 펼쳐진다. 퍼레이드가 끝난 직후에는 맨하탄 32가 한인타운 야외장터에서 다양한 음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고, 특설무대에서는 젊은이들과 주부들의 장기자랑 등 각종 공연도 한다.
▲컬럼버스 데이 퍼레이드; 지난 1929년부터 시작된 전통 있는 컬럼버스 데이 퍼레이드가 9일 5 애비뉴 선상을 따라 펼쳐진다. 문의; www.columbuscitizensfd.org
▲문화페스티벌(CultureFest);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오는 14, 15일 맨하탄에 위치한 배터리 팍에서 열리며 투자회사 메릴린치의 후원으로 음악, 무용, 아트&크래프트, 게임 등이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www.nycvisit.com
▲뉴욕 코미디 페스티벌; 오는 11월7~12일 마리오 캔톤, 아티 랭, 퀸 라티파, 데니스 리어리, 댄 쿡, 짐 노튼 등 미 정상의 코미디언이 대거 참가하는 페스티벌이 열린다. 자세한 출연진과 공연 장소는 공식 웹사이트(www.nycomedyfestival.com)에서 찾을 수 있다.
▲오픈하우스 뉴욕;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연례 오픈하우스 뉴욕 행사는 8일 5개보로 전역에서 열리며 클라이슬러 빌딩, 그린-우드 묘지, 밋패킹 구역을 비롯한 유명 건축물 및 커뮤니티, 갤러리, 맨션, 디자인 스튜디오 175개가 무료로 공개된다. 문의; www.ohny.org
▲빅애플 서커스; 19일부터 링컨센터에서는 빅애플 서커스가 열린다. 입장권은 공식 웹사이트(www.bigapplecircus.org)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브로드웨이 카바레 페스티벌; 오는 20~22일 맨하탄 브로드웨이에서는 제2회 브로드웨이 카바레 페스티벌이 열린다. 3일간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뮤직 인 디 에어’, ‘에밀리 스키너 & 앨린스 리플리’, ‘브로드웨이 오리지널스’를 비롯한 유명 작품이 소개된다.
▲핼로윈; 핼로윈을 맞아 31일 맨하탄에서는 스프링 스트릿~22가 6애비뉴 선상을 따라 제33회 빌리지 핼로윈 퍼레이드가 열린다. 또 뉴욕수족관과 동물원에서는 28, 29일 특별 핼로윈 파티를 개최한다.
<김휘경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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