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 대학 한가위 국제 페스티벌, 요식업 협회 동포 위안의 밤 개최
추석을 맞아 갖가지 행사가 펼쳐져 명절 분위기를 흠씬 풍기고 있다.
펜 대학의 유학생 기숙사가 있는 인터내셔널 하우스 로비에서 지난 6일 열린 한가위 국제 페스티벌에서는 추석 차례 상이 차려진 가운데 송편 등 각종 명절 음식이 선보여 한국 유학생뿐만 아니라 외국 학생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날 한가위 국제 페스티벌은 인터내셔널 하우스에서 프
로그램 자문 역을 맡고 있는 조성수(펜 대학 교환 학생)씨와 한울 레스토랑의 이태재 사장이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음식 뿐만 아니라 씨름 자랑 대회, 한복 소개 등의 행사도 가졌다.
또 지난 5일 필라 교외에 있는 멜로즈 컨트리클럽 야외 연회장에서는 필라 요식업 협회(회장 양수만)가 창립 행사 겸 동포 위안의 밤을 가졌다. 이날 노인 등 참가자들은 10여개 한인식당에서 마련한 음식을 먹으면서 추석 이야기로 나눴다. 또 이 자리에서 열린 노래자랑에서 김연배 할아버지가 ‘오 솔레미오’를 열창해 1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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