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가정상담소(소장 안선아) ‘호돌이 방과후 학교’가 ‘전문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실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에는 비행기 조종사를 비롯, 상담전문가와 의사, 금융전문가 등이 초청돼 학생들에게 전문 직업인이 되기 위한 여러 과정들을 상세히 소개했다. 뉴욕가정상담소는 “학생들이 각계각층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미래 직업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꿈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참가 학생들은 전문가들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들의 미래에 대한 보다 분명한 목적의식과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뉴욕시 교육부의 후원과 정부 보조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호돌이 방과후 학교’는 6세부터 12세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플러싱 JHS 189에서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학업지도와 함께 학생들의 균형 있는 정서 및 행동 발달을 위해 우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과 상담심리, 미술치료 등 석사학위이상 소지자들이 지도하고 있다. 문의 718-539-6538(교환 111 유미정)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2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