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A 클래스 멤버인 제이 나 프로가 여름 방학부터 계속 이어온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골프 클리닉이 오는 14, 21, 28일 매주 토요일 열린다.
골프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에게 쉽게 골프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며 소질을 개발하고 스포츠맨십을 키워 사회생활의 근본을 가르쳐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무료 골프 클리닉 ‘골프야 친구하자’는 커뮤니티 봉사 차원에서 6세 이상 한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더글라스톤 소재 알리폰드 팍 골프연습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현재 13회를 거치면서 약 26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골프를 처음 접한 100명의 어린이들이 골프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이 나 프로는 “앞으로 무료 골프 클리닉은 매달 3회씩 정기적으로 개최해 많은 어린이들에게 골프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 “누구에게나 개방 되어 있으며 이런 시간을 통해 어린이들이 골프와 친구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앞으로는 교회, 한글학교, 사회단체 등 누구나 어린이들에게 골프를 가르치고 싶은 단체를 위해서도 무료 클리닉을 실시 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연락을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4일 열리는 10월 무료 골프 클리닉은 예약 할 필요 없이 오후 1시 30분까지 알리폰드 팍 골프 연습장(노던블러바드 233가 선상)으로 가면 된다. 문의 전화 646-400-1716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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