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달라스 경찰국(DPD)과 소방국(DFD)이 ‘꿈의 구장’ 복원을 위해 ‘한판 승부’를 벌인다.
달라스 경찰국과 소방국 직원들은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다운타운 인근에 위치한 리버션 공원(Reverchon Park, 3505 Maple Ave)내 야구장에서 야구장 옛모습 복원을 위한 기금마련 친선경기를 갖기로 했다고 ‘리버션 공원 동우회(Friends of Reverchon Park)’의 린다 화이트 (Linda White) 회장이 17일 밝혔다.
화이트 회장은 리버션 공원은 달라스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 가운데 하나라고 소개하고 이 곳에 지어진 야구장은 현재 너무 낡아 수리가 필요한 상황인데 이번 친선 야구대회를 계기로 모금운동을 펼쳐 이를 100여년전 모습 그대로 복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화이트 회장은 이어 이날 공원에서는 양 팀간 야구 게임이외에도 커뮤니티 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어린이나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기 때문에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커뮤니티 박람회에는 경찰기마대, 경찰견 K-9, 달라스 경찰특공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이날 주차는 오크 론(Oak Lawn)과 메이플(Maple)가 코너에 위치한 Texas Scottish Rite Hospital for Children에서 가능하며 경기참관 비용은 성인 1인에 5달러, 가족은 10달러이다.
리버션 공원 동우회는 리버션 공원의 재건설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모집을 위한 비영리 공공단체이다. 자세한 문의는 214-521-5064.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