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실험으로 한반도 위기 상황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 세미나가 워싱턴에서 잇달아 열린다.
조지타운대 아시아 프로그램은 경남대 극동아시아 연구소, 한국 언론재단과 공동으로 19일(목) 오전 8시30분 DC의 코스모스 클럽(2121 Massachusetts Ave. NW)에서 한반도 세미나를 연다. 주제는 ‘동북아 안보와 한반도: 중일의 경쟁구도와 한미관계’
또한 전 국무부 한국과장을 역임한 데이빗 스트라우브 동북아협회 회장은 20일(금) 낮 11-1시 주미대사관 코러스 하우스에서 ‘북핵 실험의 함축적 의미’를 주제로 발표한다.
토마스 허바드 전 주한미대사도 31일(화) 낮 11-1시 코러스 하우스에서 ‘한반도에서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탈북자에 대한 포럼도 개최된다.
디펜스포럼(회장 수전 숄티)은 20일(금) 낮 12시-1시 15분 하원 레이번 빌딩 B-369호실에서 탈북자 포럼을 연다. 주제는 ‘탈북자의 곤경과 이들을 돕는 사람들’.
이 포럼에는 중국에서 탈북자를 돕다 체포돼 15개월 동안 수형생활을 한 필립 벅 목사가 연사로 나선다. 참가비는 30달러. 예약 (703) 534-4 313.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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