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자녀가 거리에서 유모에게 폭행당하는 상황을 예방하세요”
길거리에서 아이들을 폭행하는 유모들의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장치가 마련,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장치는 유모차용 ‘번호판’(License Plate).
뉴욕시 검사인 질 스타리쉬비스키가 발명한 이 번호판은 폭행현장을 목격한 주민들이 아이의 부모에게 쉽게 연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번호판을 원하는 부모는 웹사이트 ‘www.howsmynanny.com'에서 회원으로 가입하면 우편으로 4x7 크기의 ‘howsmynanny.com’ 번호판을 받아, 이를 유모차에 설치하면 된다.
유모가 폭행을 비롯한 비적절한 행위를 아이에게 가하면 이를 목격한 시민은 번호#099등 비교적 간단한 유모차 번호를 외워 위 웹사이트에 입력하면 익명으로 제보가 가능하다. 부모는 제보가 들어오면 통보를 받게 되며 웹사이트에서 제보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회원 가입비는 50달러.
한편 웹사이트에서는 유모들의 잘못된 행위뿐만이 아니라 칭찬할 부분에 대한 제보도 가능하다.<홍재호 기자>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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