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 사면 촉구 시위에 참가합시다”
오는 21일 오후 1시 맨하탄 유니온 스퀘어에서 반 이민 법안 통과저지와 불법체류자 사면을 촉구하는 대규모 이민자 권익옹호 시위 및 행진이 열린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지역에서 활동하는 60여개 이민자 권익옹호 단체가 연대해 조직된 뉴욕이민자권리연합(NYUIR; New York United for Immigrant Rights)은 이날 오후 1시 유니온 스퀘어에 결집해 피켓 시위를 벌인 후 오후 3시30분부터 한 시간 가량 15가 6애비뉴~타임스퀘어 구간에서 행진한다.
이들은 시위에서 ‘거래는 없다; 사면을 달라(NO DEAL: FULL LEGALIZATION NOW)’를 구호로 포괄적인 이민개혁안의 통과, 반 이민 법안 저지, 불법체류자 사면 등 이민자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전달할 계획이다.
아시안 아메리칸 법률·교육재단(AALDEF) 셜리 린 디렉터는 “이날 시위에는 아시안 단체도 많이 참가한다”며 “이민 이슈가 중요한 한인사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참석해 달라”고 당부했다. ▲참여문의; 917-705-5607(AALDEF), 917-502-7698(CAAAV),
347-684-7340(NYUIR) <김휘경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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