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제 11대 수도권메릴랜드 한인회장 선거에 출마(본보 20일자 보도)한 신근교(64) 후보는 “회장에 당선되면 몽고메리카운티 정부 보조금으로 실시하고 있는 영어·컴퓨터·직업기술학교 등을 보완·발전시키는 한편 시민협회와의 협조체제를 통해 한인 공무원 및 정치인 양성을 적극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 수도권MD한인회 이사장인 신 후보는 또 “주류사회를 대상으로 한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한인에 불리한 법안이 카운티나 주 의회에 제출되면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86년 육군 중령으로 예편한 신 후보는 88년 도미, 충청향우회장, 메릴랜드시민협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실버스프링에서 세탁업을 하고 있다.
신 후보의 부회장 후보로는김민수 MVD 해병전우회 전 회장(60), 준 윤 한미여성재단 전 이사장이 등록했다.
선거는 12월 2일 큰무리교회에서 열린다. 후보자 등록마감은 24일.
신 후보 등록에는 신익훈, 서정길, 유기장, 정백훈, 박문식 선관위원이 참석, 등록금 1만달러와 추천서 58매 등 입후보 서류를 접수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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