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주년 감사 예배 및 임직식
박용규목사 강사 부흥집회. 목사 사모성가단 특별찬양
’주님의 기쁨이 되는 교회’를 지향하는 새크라멘토 좋은 연합 감리교회(목사 정현섭)가 창립 6주년을 맞이하여 부흥회와 감사 예배 및 임직식을 거행했다.
감격의 눈물과 감사의 찬 송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지난 주말의 부흥집회에는 타코마 제일 연합 감리교회의 박용규 목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어려움이 많은 이민 교회에서 목회자와 교우가 좋은 파트너 관계형성에 관한 성서적인 관점에서의 해석’을 주제로 5차례의 집회를 인도했다.
지난 22일 창립 기념 감사 예배에는 서북부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지역의 한인 연합 감리교회 협의회 회장인 산타클라라 연합 감리교회 이성호 목사가 참석, 이승수, 배명희씨에게 권사, 조상이, 전창호씨에게 집사 임직패를 각기 수여하며 축하했다.
이성호 목사는 사람들의 평판과 눈치에 신경 쓰지 말고 구습을 벗고 하나님의 진리에 따라 사는 자세를 지향해야 한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죄책감, △두려움, △원한, △물질, △남의 평판에서 벗어나야한다고 강조했다.
새크라멘토 교회 협의회 회장 이광희 목사는 축사에서좋은 연합 감리교회가 더 좋은 교회로 성장하길 축원하며 지역 사회에서 칭송 받는 교회, 세계 선교 비젼을 가진 교회, 책망 할 것 없는 교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북가주 목사, 사모 성가단(단장 목영수 목사)이 특별 찬양 팀으로 참석, 홍흥산 목사의 지휘에 맞춰 ‘여호와는 나의 목자’, ‘주의 전에 들어 가세’를 찬양해 창립 6주년을 감사 예배를 축제의 장으로 이끌었다.
하나님 의 섭리에 놀라움과 벅찬 감격이 가슴에 차 올라 목이 메인다고 소감을 밝힌 정현섭 목사는 뜨거운 찬양을 인도하며 눈시울을 붉혀 참석자들의 가슴에 잔잔한 감동의 파도를 일게 했다.
<김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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