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연감교회서 음악 예배
이영애교수등 4명, ‘주는 저산 밑에’등 성가 연주
“
미주 감리교 신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성악을 전공한 학생들과 이들을 지도한 이영애교수로 구성된 ‘호산나 여성 중창단’ 초청 음악 예배가 22일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김무영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이날 대예배를 음악예배로 변경하여 오전11시부터 열린 예배에서 소프라노 이영애교수(현재 감리교신학대학 예술대학원)는 독창으로 ‘외치노라’를 불렀다. 이어 김옥련, 정윤희, 최청자,이영애등 4명의 중창단은 ‘주님것을 내것이라고’를 아름다운 화음으로 불러 참석교인들에게 은혜와 감동을 안겨주었다. 또 예배 순서에 맞추어 독창으로 정윤희씨는 ‘ 도우소서’, 김옥련씨는 ‘어지신 목자’, 최청자씨는 봉헌 특송으로 ‘주님 따라 가는길’을 불러 믾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동교회에서 이선이 권사의 주선으로 찬양을 부른 ‘호산나 중창단’은 “땅끝까지 복음의 말씀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을 쫓아 찬양으로 선교하기 위해 조직되었다. 특히 리더인 이영애교수는 이화여대 음악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후 동대학 음대교수와 김자경 오페라단 부이사장, 이대교회 지휘자등으로 활약한 원로 음악인이다. 이영애교수는 한국과 미국등 여러 차례에 걸쳐 국내외 순회 공연을 가진바 있으며 현재는 나성 참빛교회 지휘자겸 감리교신학대학 예술대학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