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중소기업과 미국의 바이어들을 직접 연결시켜주는 코트라(KOTRA 대표 홍기화)의 `텍텐(TechTen) 2006’에 23개의 한국 IT기업이 참여한다.
코트라 댈러스 무역관은 오는 31일(이하 현지시각)과 11월1일 댈러스시내 르네상스호텔에서 레이저 키보드 생산업체인 셀루온 등 23개 기업의 제품을 전시하면서 텍사스 지역의 바이어를 초청해 상담을 벌이는 `텍텐 200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텍텐’은 세계 IT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 제품들이 미국 시장에 제대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세빗(CEBIT) 등 대형 박람회와 별도로 한국 중소기업의 제품만을 소개함으로써 깊이있는 협상을 펼치고 미국 소비자의 특성이나 관심사항을 집중적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지난해 시범적으로 실시했었다.
실질적으로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셀루온 이외에 레이저 펜마우스를 생산하는 와우 테크놀로지, IP TV 생산업체인 에이테크 등이 참가하며 COMPUSA, 라디오샥(Radioshack) 등 유력 바이어들이 초청됐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장익상 특파원 is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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