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7일 중간 선거가 열흘 남짓 남으면서 한인사회 관련단체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뉴욕한인회 정치력 신장위원회, 청년학교,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는 26일 뉴욕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인들의 선거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을 합동으로 펼치기로 했다. 또 한인단체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 증대와 자원 봉사자의 참여를 적극 유도 할 것도 약속했다.
이들 3단체는 한인 유권자 5,000여명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선거일을 비롯한 선거 안내, 중요성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한인 후보가 한명도 없어 한인들에게는 자칫 ‘그들만의 리그’로 보일 수 있지만 이라크, 테러, 이민 정책 등에 큰 영향을 미칠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감안해 한인들의 적극적인 투표권 행사를 유도 할 계획이다.
3개 단체의 합동 캠페인은 권역별, 이름 성 별로 구분해 중복되지 않게 작업하기 때문에 인력,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어 효과적인 캠페인이 될 것이라고 3단체는 입을 모았다. <김재현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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