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헤어 살롱’의 소피아 주(오른쪽 2번째)씨와 직원들이 최상의 서비스를 다짐하고 있다.
풀러튼 ‘소피아 헤어 살롱’
풀러튼 한남체인 건너편에 최근 오픈한 ‘소피아 헤어 살롱’(대표 소피아 주)은 최고급 시설과 최고의 실력, 서비스를 추구하고 있다. 4명의 미용사들은 남가주 한인커뮤니티에서 ‘잘한다’고 소문난 10-15년 경력의 베테랑들이다.
업주 소피아 주씨가 16년동안 미용계에 몸담아 온 만큼 기술이 빼어난 미용사들만 스카웃 했다. 이들은 오렌지카운티뿐만아니라 LA지역의 미용실에서 일해오다가 주씨가 가게를 열면서 ‘뭉치게’ 된 것이다.
주씨는 또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용실 내부를 팬시하고 모던한 분위기로 꾸몄다. 1,300스퀘어 피트의 실내는 우아하고 편안해 아담한 커피 하우스를 연상케하고 있다. 그녀는 “일반적인 다른 미용실과는 차별화시키고 싶었다”며 “젊은층과 30-40대를 주 타켓으로 고급화를 추구 했다”고 말했다.
오픈과 함께 각종 최신 미용기구들을 구비해 놓고 있는 이 업소는 일반적인 다른 미용실에서는 아직 갖춰놓지않은 ‘헤드 스파 펀치’를 서비스하고 있다. 이 기구는 1분에 1,800번의 물이 쏟아져 나와 두피에 있는 모공의 더러운 물질을 씻어내어 탈고,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또 이 업소에서 갖추고 있는 최신 파머 기계 ‘짚 아이온 펌’은 머리를 상하지 않게 하고, 기존의 기계들에 비해서 파머를 빨리하고, 파머가 오랫동안 지속되어 고객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다.
주씨는 “한인 미용계에서 실력있고 유능한 미용사들만 스카웃 해온만큼 손님들이 만족하는 최고의 머리 스타일을 기대해도 좋다”며 “최고급, 최상의 미용실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용실은 5300 Beach Blvd.에 위치해 있다. (714)52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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