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박’
조세형평국 3지구 위원
캘리포니아주 조세형평국 3지구 위원선거에 출마한 공화당의 미셸 박 후보와 척 푸치기안 주 검찰총장 후보가 중간선거 투표를 일주일 앞둔 30일 아시안 유권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버스투어를 벌였다.
두 후보는 이날 한인타운과 차이나타운을 돌며, 자신들도 이민자 출신임을 강조하면서 이민자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전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번 선거에 반드시 투표권을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셸 박 후보와 척 푸치기안 후보가 갤러리아 마켓을 방문, 한인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잇다>
박 후보는 “무엇보다 중요한게 투표”라며 “투표에 참가하는 것만이 정치권을 움직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강석희’
어바인 시의원
<강석희 후보가 한 중국계 가정에 들러 자신의 선거공약을 설명하며 한표를 부탁하고 있다>
지난 2년의 시정활동을 평가받는 입장인 강석희 어바인 시의원이 막판 총력전에 돌입했다.
2년전 보궐선거에서 승리해 시의회에 진입한 뒤 그동안 부시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면서 지역사회에 깊은 인상을 남긴 강 후보는 이번 선거에 승리해 새로운 4년을 알차게 꾸며 가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특히 주민의 여론에 귀를 기울이고, 서비스한다는 자세를 잃지 않았던 강 후보는 이번 선거전에서도 직접 걸어서 가가호호 방문하며 자신의 공약을 설명하며 친근감을 과시하고 있다.
강 후보는 “앞으로도 어바인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황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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