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업소 안경도 불편하면 무료 서비스’
개업기념 40% 할인, 사은품 증정
10여년간 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 지역에서 안경사로 활동해온 정재철 사장(사진)이 ‘로얄안경검안과’(10120 Garden Grove Blvd. #159)를 새롭게 오픈했다.
로얄안경 검안과는 가든그로브와 브룩허스트가 만나는 방코파퓰라 몰에 자리잡고 있다.
정사장은 “안경은 어느 곳에서 구입하건 가격, 디자인,기술이 모두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지만 안경사들의 투철한 장인정신과 기술, 경험, 노하우에서 비롯된 경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의 청량리에서 안경점을 운영하며 기술을 쌓은 정사장은 88년 도미한 이후로도 안경사로 활동했다.
정사장은 “안경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정확한 검안과 함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라면서 “타안경점에서 맞춘 경우라도 사용중 불편을 느끼면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로얄안경 검안과에서는 그랜드 오프니을 기념해 유명 브랜드의 안경과 선글래스 전품목을 40퍼센트 할인판매한다. 매장 방문 고객에게는 사은품도 증정한다.
정사장은 “눈과 안경은 작은 문제라도 생기면 크게 불편하다”면서 “그간의 경력을 바탕으로 섬세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14)539-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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