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튼:시의원 5명중 2명 선출, 5명 나서
GG:시의원 2명 자리에 탄 누엔등 8명 출마
어바인: 총 3명 선출, 강석희씨 재선 출마
11월7일 중간선거에서 풀러튼, 가든그로브, 어바인은 한인 유권자 혹은 비즈니스가 밀집된 시이기 때문에 한인들에겐 가장 관심이 가는 시의원 선출 지역이다.
3개시의 후보자들은 누구인지, 어떤 판세로 선거운동이 이뤄지고 있는지를 각 지역 시정부와 관련 맺고 있는 한인들의 도움말로 살펴봤다.
◇풀러튼=시의원 5명중 2명을 선출한다. 현 시의원인 돈 뱅크헤드와 리랜드 윌슨(시장)이 재선에 도전하며 이외에도 5명의 후보가 출마서류를 접수했다.
젠 홀스트롬(사업가), 비비안 “키티” 하라미요(커뮤니티 보존 감독관), 랄프 G. 베이커주니어(사설경호원), 더그 채피(변호사), 팸 켈러(교육가)가 후보접수를 했다.
차윤성 풀러튼시 재개발지구 심의위원은 “현역 의원인 뱅크헤드, 윌슨과 첫 시의원에 도전하는 켈러 후보의 3파전으로 압축돼 있는 형태”라면서 “나머지 후보들은 인지도가 낮고 선거운동도 눈에 띄게 벌어지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가든그로브=시장 1명과 시의원 2명을 선출한다. 시장에는 빌 달튼 현직 시장이 단독출마한 상태며 시의원에는 베트남계 후보 3명을 포함해 총 8명이 출마했다.
탄 누엔(교육가), 안 리, 디나 누엔(변호사) 등 3명이 베트남계 후보며 해리 크렙스(현직의원), 로빈 피스 마카리오(교사), 브루스 앨란 브로드워터(전시장), 베니 디아즈, 찰스 A. 미첼 주니어(법정중재사)가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동우 도시계획위원은 “크렙스 의원과 브로드워터 전시장이 아무래도 이름이 알려졌기 때문에 우세할 것으로 본다”면서 “베트남계 후보들은 3명으로 나눠져 있고, 탄 누엔 후보의 역풍도 있어 쉽지않은 분위기다”고 설명했다.
◇어바인=총 5명의 시의원중 시장 1명과 시장 2명등 총 3명을 선출한다. 어바인시는 최석호, 강석희 의원이 지난 2년간 활동해오면서 내부 사정이 한인 커뮤니티에 잘 알려져 있다. 무당파 선거이지만 각자 팀을 이뤄 치루는 팀 선거의 특징을 띄고 있다.
‘그레이트팍 팀 2006’에서는 베스 크롬(현직 시장), 강석희(현직 의원), 메리 앤 가이도(도시계획위원장)이 출마했으며, ‘팀어바인’에서는 시장엔 존 두앙(부동산 개발업), 시의원에 크리스티나 섀(현직 의원), 빌 매버티(도시계획위원회 부위원장)가 출마했다.
어바인시의 최대 이슈는 도시개발 및 그레이트팍 개발로 양측 후보군 모두 개발원론에는 찬성하지만 팀어바인측에서는 개발 속도조절론을 들고 나오고 있다.
<브루스 앨란 브로드워터>
<돈 뱅크헤드>
<디나 누엔>
<해리 크렙스>
<강석희>
<리랜드 윌슨>
<팸 켈러>
<배형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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