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베델교회
어바인에서 시주최로 한인 중산층과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구입 보조 및 아파트 정보 세미나가 9일 저녁 7시~8시30분 베델 한인교회 비전 채플(18700 Harvard Ave.)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최석호 시의원이 어바인시 관계자들에게 요청해 마련됐으며, 각종 자료와 정보의 한국어 번역을 끝마친 상태다.
어바인은 선호지역으로 꼽히지만 높은 주택가나 렌트 때문에 중산층과 서민들은 부담을 느끼기 때문에 시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주택구입보조 정보 및 저소득층용 아파트 지원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최석호 의원은 “다들 이 지역으로 이주를 고려하지만 대부분 높은 주택가 때문에 고개를 젓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시청엔 많은 정보가 있지만 한인들이 이를 모르는 것 같아 세미나를 요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의원은 또 “어바인시는 저소득층용 주택 및 아파트 의무 보유비율을 유지하고 있어 많은 가능성이 있다”면서 “한국말 통역이 제공되기 때문에 관심있는 한인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미나에서는 어바인시 주택구입보조프로그램과 저소득층 아파트 신청요령외에도 ▲노인들을 위한 교통수단 ▲주민 오락시설 및 사용요령 ▲사업실패시 받을 수 있는 지원 ▲자녀문제 상담정보 등도 함께 제공된다.
문의 (949)651-9090 최석호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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