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샌디에고 축구팀에서 활동중인 한인 선수가 지난주 폐막한 2006년도 캘리포니아 축구협회 대학리그에서 최우수 신인 선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UC 샌디에고에 입학한 최지훈(18·사진)군은 이번 시즌동안 두 번의 결승 골든골을 포함해 4골 4어시스트의 맹활약으로 최우수 신인 선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최군이 팀에서 맡은 포지션이 미드필더라는 점을 감안하면 최군의 성적은 더욱 빛난다. 1992년 부모를 따라 미국에 건너온 최군은 5살 때부터 축구를 시작했으며 세크라멘토 지숫(Jesuit) 하이스쿨 축구팀에서 4년간 주장을 맡으며 팀을 2003년도 전미챔피언에 올려놓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쳐왔다. 최군의 어머니 서순희(43)씨는 “지훈이는 축구도 잘 하지만 학업에도 충실해 부모로써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아들자랑을 늘어놓았다. 최군은 현재 UC 샌디에고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장래희망은 의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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